3:1 경쟁률...두 후보와 치열한 경합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백양사농협 조합장을 뽑는 오늘 선거에서 장영길 후보가 59.81%(841표)의 득표율로 최종 당선됐다.
3.0:1의 경쟁율을 보인 이번 선거에서 장 당선자는 2명 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총 선거인 1671명 가운데 1415명이 투표해 84.7%의 투표율을 보였다.
장영길 당선자는 (사)한국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 회원이다. 전(前) 북하면 청년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북하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국 1344개 농.수.산림조합 대표자를 선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823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5시 투표를 마감했으며 현재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참관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
개표 과정은 한국선거방송에서 생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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