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서 고추·토마토 선보여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팜한농 종자사업부가 지난 7~8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올해 새롭게출시한 ‘슈퍼청양고추’, ‘더강한청양고추’와 부산 대저동 지역에서 출하하는 짭짤이재배용 ‘탐스런토마토’에 대한 현장판촉을 진행했다.
주요 청과별 경매사와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현장판촉에는 지역 영업팀장들이 앞장섰다. 지난 7일, 경기 안성가공센터에서 3월 영업팀장회의를 마치고 상경해 시작한 현장판촉은 8일 새벽경매까지 계속됐다.
권광의 국내영업담당은 “우리 신품종을 재배하여 출하한 고객들이 시세를 잘 받는 것이 가장 큰 홍보”라며 “고추, 토마토, 무, 배추, 수박 등 작물별 최신 유통정보를 주산지 영농현장에도 주기적으로 전달하여 팜한농 품종판매가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손병철 한국청과 채소1팀 경매사는 “매운맛이 강한 ‘슈퍼청양고추’, ‘더강한청양고추’는 과가 길고 진한 녹색으로 광택이 있어 상품성이 우수하다”라며 “품질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져 앞으로 출하 물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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