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지역본부장 영농지원태세 점검
농협, 전국 지역본부장 영농지원태세 점검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3.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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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회장(왼쪽)은 14일 농협중앙회 서대문 본관에서 9개 도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별 '농업인 영농지원 및 일손돕기 추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김병원 회장(왼쪽)은 14일 농협중앙회 서대문 본관에서 9개 도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별 '농업인 영농지원 및 일손돕기 추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14일 농협중앙회 서대문 본관에서 9개 도지역본부장(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별 '농업인 영농지원 및 일손돕기 추진태세'를 점검했다.

농협은 지난 2월 영농시기별 농업인 적시.적기 영농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파종기-생육기-수확기 등 농작물 생육주기에 따른 농업인 영농지원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100만명 일손돕기, 지자체협력사업 예산지원, 밭작물 농기계 등을 적극 지원중이다.

김병원 회장은 지역본부장들에게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작업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영농작업반 100곳 설치와 밭작물 농작업 대행 확대,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의 협력을 통한 신소득.특화작목 도입, 적기 토양 개량 사업 돌입 등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