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 "사회서비스원 창립...복지생태계 선순환 기대"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 "사회서비스원 창립...복지생태계 선순환 기대"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3.17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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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원 창립기념식 퍼포먼스 행사를 함께 한 김혜련 위원장.
사회서비스원 창립기념식 퍼포먼스 행사를 함께 한 김혜련 위원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소속위원들이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창립 기념식'에 대거 참석했다.

이날 김혜련(더불어민주당, 서초1) 위원장과 이병도 의원(은평2), 오현정 의원(광진2), 김동식 의원(강북1), 봉양순 의원(노원3), 이영실 의원(중랑1), 김화순 의원(비례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혜련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공공성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한 부응으로 사회서비스원이 창설됐다"며 "그동안 민간에 의존해 왔던 사회서비스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4개 분야 주요 사업은 ‘종합재가센터 설치‧운영’, ‘국‧공립사회복지 시설운영’, ‘서비스 품질관리’ 및 ‘민간기관 지원’ 등이다.

요양, 노인돌봄 종합,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및 주‧야간 보호를 돌봄SOS센터와 연계해 실시 할 예정이다.

김혜련 위원장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이용자에게는 좋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근로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복지생태계의 수준을 높이는 선순환을 도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