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국 시의원 '제로페이 사용 인증 챌린지' 참여
임종국 시의원 '제로페이 사용 인증 챌린지' 참여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3.17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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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국 시의원(기획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종로 2)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제로페이 사용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 서울시의회는 핀테크 기술 집약체인 ‘제로페이’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사용 인증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용 위원장과 종로구의회 유양순 의장은 ‘제로페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임종국 의원을 동시 지목했다. 

이에 임 의원은 지난 13~14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판매점인 ‘행복 플러스 가게’와 정부의 동네슈퍼 육성 지원책으로 탄생한 ‘나들가게’를 방문해 제로페이를 사용하며 소상공인과 사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임 의원은 “제로페이가 지속적으로 풀어야할 과제는 왜 제로페이를 써야하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라며 "단순홍보중심이 아닌 지속적인 발전·접목이 필요할 것이라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로페이 챌린지 다음주자로 시의회 임만균·최웅식· 채유미 의원과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을 지목했다.

한편, 임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무부대표를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