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 해들·알찬미 재배기술 교육
이천쌀 해들·알찬미 재배기술 교육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3.1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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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107ha 운영…642톤 생산
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원료곡을 대체할 해들(조생종), 알찬미(중생종) 2개 품종의 성공적 확대보급을 위한 참여농가 재배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원료곡을 대체할 해들(조생종), 알찬미(중생종) 2개 품종의 성공적 확대보급을 위한 참여농가 재배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정응기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이 강사로 초빙됐다. 올해 시는 고품질 해들미 생산단지를 107ha를 운영해 642톤을 생산하고 ‘임금님표 이천쌀 해들米’로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또 해들, 알찬미 채종포를 7.5ha, 10.5ha를 각각 운영한다. 

김정천 시 기술보급과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품종이 일본품종에서 국내육성 밥쌀용 최고품질 품종인 해들, 알찬미로 대체하는 첫해인 만큼 재배농가의 정밀관리와 지역농협의 관심으로 맛있는 쌀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이 이천의 해들, 알찬미로 기억되도록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