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김인식 사장, 논산 탑정저수지 현장점검
농어촌公 김인식 사장, 논산 탑정저수지 현장점검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9.03.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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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영농철 앞두고 저수율 및 시설물 현장점검실시

(한국농업신문=최정민)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지난 14일 충남도 논산시에 위치한 탑정저수지를 찾아 영농철을 앞두고 용수확보 현황과 용수공급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김인식 사장은 조재홍 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으로부터 탑정저수지 저수율 및 시설현황을 보고 받고 용수공급 시설을 점검했다.

김인식 사장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기 전에 시설점검을 철저히 해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탑정 저수지는 논산지역 5713ha에 물을 공급할 수 있고 현재 저수율은 93%로 평년대비 109% 수준으로 봄철 영농기 용수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사장은 취임 후 현장 중심경영으로 사업현장 점검과 현장 근로자 및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 등 재해예방, 안전을 중점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농어촌 여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공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발전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인식 사장은 황명선 논산시장과 만나 공사 사업관련 지역 현안에 대해 협의 한 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소비자시대 농업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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