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마늘 연구소 정기 이사회 개최
남해 마늘 연구소 정기 이사회 개최
  •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 승인 2019.03.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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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 활용한 블랙푸드 사업 박차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경남도 (재)남해마늘연구소가 15일 세미나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업무 보고 및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장충남 이사장과 12명의 임원이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심의에 앞서 지난해 연구소 운영성과와 회계결산, 국가연구 시설·장비 관리이전 계획, 올해 연구과제 수행계획 등이 보고됐다.

이어 (재)남해마늘연구소 직원인사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직원복무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연구·생산 장비 설치기금 운용계획 승인의 건, 감사보고서 채택의 건 등 4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연구소 관계자는 “삼지별 마늘 및 가열가공 방법에 따른 마늘의 성분 변화 기초연구, 시금치와 블루베리의 융합 식품개발에 주력하고 항노화 바이오 기업지원 사업 등 관내 기업들과의 협업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