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환 부의장, 서울도시건축관 개관식 참석
김생환 부의장, 서울도시건축관 개관식 참석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4.0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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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서울 도시건축 정책 적극 공유할 것"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개관 행사에 참석하여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개관 행사에 참석하여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이 지난 28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개관식에 참서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와 함께 도시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관계자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지상 1층~지하 3층 연면적 2998㎡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은 '비움을 통한 원풍경 회복'이라는 취지로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시민광장이, 지하 3개 층은 국내 첫 도시건축 전시관이 들어선다. 지하 2층에는 시민청, 지하철 시청역까지 연결되는 지하 보행로도 새롭게 만들어졌다.

김생환 부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전시관 건립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남아있던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려는 역사의식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준비하기 위한 미래비전이 함께 담긴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도시건축 정책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