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주 농어촌公 이사 충남 공주, 예산 현장 점검
전승주 농어촌公 이사 충남 공주, 예산 현장 점검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9.04.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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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앞두고 농업용수 확보 현황 및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전승주 한국농어촌공사 기획전략이사는 지난달 29일 충남을 찾아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용수 확보 현황 및 시설물을 점검했다.
전 이사는 김종필 충남지역본부장으로부터 충남지역의 농업용수공급계획을 보고 받고 공주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백제양수장을 점검했다.
3월 기준 충남 지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대비 115% 수준인 97%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전 이사는 공주지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홍수 대비 능력 향상을 위한 예산 예당저수지 물넘이 확장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6일 예산군 주관으로 치러질 출렁다리 개통식에 지원할 임시주차장 시설 등을 점검하고 행사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한편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과 홍수, 가뭄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공사관리 전국 1835개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