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아침밥 캠페인 예산군쌀전업농 후원  
청소년 아침밥 캠페인 예산군쌀전업농 후원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9.04.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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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문제 해결하고 조식섭취 필요성 알려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사)한국쌀전업농 예산군연합회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밥 한 공기를 후원한다.

충남도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예산중학교와 예산여자고등학교에서, 지난달 29일에는 예산고등학교와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에서 각각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이번 캠페인은 매년 높아지는 청소년 아침 결식의 심각성과 아침 섭취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웅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친구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고 앞으로는 아침밥을 꼭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기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조식 섭취가 생활습관으로 이어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사)한국쌀전업농예산군연합회, 예산군농민회, 예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