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1:1 컨설팅 '무허가축사 적법화 현장 기동반' 가동
농협, 1:1 컨설팅 '무허가축사 적법화 현장 기동반' 가동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4.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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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일 충북 충주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료율 제고를 위해 충주축협과 합동으로 무허가축사 '현장 컨설팅 기동반'을 가동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일 충북 충주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료율 제고를 위해 충주축협과 합동으로 무허가축사 '현장 컨설팅 기동반'을 가동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이 농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돕기 위해 '현장 컨설팅 기동반'을 가동했다.

농협 축산경제가 지난 1일 충북 충주에서 충주축협과 합동으로 가동한 기동반은 전문 건축사가 적법화 이행 부진지역을 현장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농가에 1:1 컨설팅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현장 컨설팅 기동반은 집합 컨설팅을 통해 무허가축사 유형별 적법화 방안, 건축법 적용 및 현장 사례, Q&A 강의를 통해 축산농가의 적법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적법화 미진행 농가를 건축사가 직접 방문해 적법화 상담을 실시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직접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김태환 대표는 "현장 컨설팅 기동반을 통해 적법화 추진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