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 위원장, ‘흑석동 청년창업공간’ 조성 협약 체결
유용 위원장, ‘흑석동 청년창업공간’ 조성 협약 체결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4.0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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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용 위원장(더불어민주당·동작 제4선거구)은 지난 2일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흑석역 청년창업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흑석역 청년창업 문화공간’은 메트로 9호선이 흑석역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중앙대학교가 조성된 창업공간을 운영하며 서울시·서울시의회·동작구가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과 대학생 및 지하철 이용자들이 청년창업자가 제작한 시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창업상담과 캠퍼스타운 사업 홍보를 실시해 대학과 지역이 만나는 창업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유용 위원장과 함께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최용식 (주)서울시메트로제9호선 대표,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유용 위원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요구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구글·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혁신기업이 우리지역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