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정 시의원, ‘서울시 청년자치정부’ 출범식 참석
오현정 시의원, ‘서울시 청년자치정부’ 출범식 참석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4.0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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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최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서울청년의 결재를 바랍니다’를 주제로 개최된 ‘서울시 청년자치정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청년시민위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청년자치정부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할 뿐만 아니라 예산 편성과 집행까지, 정책 시행 전 과정에서 스스로 결정권을 행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다.

청년 시민의 시정 참여 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와 정책을 집행하는 행정조직인 ‘청년청’으로 구성된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청년 시민이 더 나은 미래를 결재한다는 피켓의 문구처럼 청년자치정부가 청년들이 직면한 청년실업, 주거 불안, 불평등 심화를 해소함은 물론 서울시의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해서도 해답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