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조합장, 평택 농업발전 논의
평택시장-조합장, 평택 농업발전 논의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4.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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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종합센터 운영 등 현안 토론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5일 관내 NH농협 박경원 시지부장 등 농협 조합장 등과 평택농업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농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5일 관내 NH농협 박경원 시지부장 등 농협 조합장 등과 평택농업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농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달 조합장 선거를 마친 농·축·과수 등 농협장 7명과 정장선 시장, 환경농정국장 및 관련 부서장이 앞으로 평택농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연말에 완공예정인 로컬푸드종합센터 운영방안,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 수도작 품질대책 및 평택농산물 집중적으로 특화 및 소비, 무허가축사 합법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으며 평택농업발전을 위한 논의로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농협이 앞장서서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에 많은 제안을 해주고 또한 농업인이 그렇게 한다면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평택농산물을 이용한 빵, 과자, 아이스크림 등 농산물의 가공식품개발과 디자인 개선, 판로의 다각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