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 나서
이천시,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 나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4.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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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19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리강화로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 및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농축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제조·가공업체, 판매장, 전통시장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이며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농업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