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개 300명 대상 2019년 정책추진방향 소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경제지주 한우국(국장 김삼수)은 지난 18~19일 청송대명리조트에서 2019년 쇠고기 이력 정책 추진방향 및 이행실태 평가계획 설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쇠고기 이력제 135개 위탁기관 300여명의 실무자와 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이번 전라.경상권역 워크숍에 이어 오는 25~26일 단양대명리조트(경기·강원·충청·제주권역)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농협은 2008년 쇠고기 이력제가 도입된 이후 유통의 투명성과 소비자 신뢰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2017년 3/4분기부터 소 사육통계가 소 이력제 자료로 대체되는 등 국내 한우산업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했다.
김삼수 농협 한우국장은 "위탁기관 직원들이 이력제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농가 지도와 이력정보 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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