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양곡부 등 전 부서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
농협경제지주, 양곡부 등 전 부서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4.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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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사업부, 자재부 등 자매결연마을 찾아
5월 경제기획부 등 6개부서 전국 곳곳 추진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5일 전국 곳곳에서 '릴레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양곡부, 자재부, 원예사업부 등 농협경제지주 전 부서가 영농철을 맞아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양곡부, 자재부, 원예사업부 등 농협경제지주 전 부서가 영농철을 맞아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원예사업부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강원 홍천군 내촌면의 정겨운마을을 찾아 감자심기, 더덕수확, 호박 지지대 설치작업 등을 도왔다. 원예사업부와 정겨운마을은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교류해 왔다.

앞서 19일엔 양곡부 임직원들이 경기 화성시 비봉마을에서 육묘장 묘판 상토작업을 도왔으며, 공판사업분사 임직원들은 22일 경기 평택시 월곡동마을을 찾아 명예이장 위촉식을 진행하고 배 화접작업을 도왔다.

자재부는 26일 강원 춘천시 부엉이마을에서 고구마 심기와 흙덮기 작업을 실시했다.

5월에는 경제기획부 등 6개부서 100여명이 경기, 강원, 충북 등 전국 곳곳에서 일손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