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류, 의류 등 270여점 서울꽃동네 사랑의집 전달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재활용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3일 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의류, 신발류, 가방 등 생활용품 270여점을 서울꽃동네 사랑의집(원장 이해숙)에 전달했다.
나선중 공사 상생협력팀 팀장은 "공사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생활용품이 노숙인,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등 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2018년 서울시 주관 민원행정 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도매시장 이용자 편의 증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나눔, 지역아동센터 과일공급, 취약계층 신선푸드 정기후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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