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대응·부품 공급역량 확대”
“서비스 대응·부품 공급역량 확대”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4.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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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강원서비스센터 신축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대동공업 강원지역본부 내 강원서비스센터를 신축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대동공업>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대동공업 강원지역본부 내 강원서비스센터를 신축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강원지역본부(강원도 춘천시 삭주로 145번 73) 사옥 공사를 진행해 서비스센터와 제품전시장을 신축하면서 사무동의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센터는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비 공장과 부품 창고의 시설 개선 및 공간 확충에 집중했다. 정비공장은 430㎡(약 130평)로 크레인, 에어콤프레샤, 냉매자동회수·주입기 등의 최신 정비시설을 마련했고 일일 최대 6대의 트랙터를 수용해 점검 및 수리가 가능하다. 

부품 창고는 495㎡(약150평)로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이전보다 120% 증가한 최대 8만여의 부품 보관이 가능하며 고객 및 대리점에 부품을 공급하는 시간도 최대 20%까지 단축시켰다. 

부품구입 및 서비스 대기 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한 안락한 환경의 고객대기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외 제품전시장은 198㎡(약 60평)로 신축해 최대 30대의 트랙터를 전시할 수 있게 했고 사무동은 노후화된 외벽을 보수해 산뜻하게 새단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