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체험 테마파크 농협 안성팜랜드에 귀엽고 깜찍한 파란친구 스머프가 찾아 온다.

안성팜랜드 정문 입구 주변에 농협은행의 주택도시기금 홍보를 위한 '스머프' 캐릭터 조형물이 포토존 형식으로 설치된다. 포토존은 ‘스머프 빌리지’라는 주제로 농사짓는 스머프와 버섯하우스로 구성된다.

안성팜랜드는 농협은행과 지난달 30일 안성팜랜드에서 ‘스머프 빌리지’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농협은행 김인태 부행장, 주택도시보증공사 정태성 실장, 안성시 최승린 과장, 안성팜랜드 이일규 분사장 등 내·외빈과 안성관내 어린이 50명이 함께 참석했다.

농협은행과의 이번 협업은 안성팜랜드를 찾는 주 고객 층인 어린자녀를 둔 30~40대 부모와 봄의 유채와 가을의 코스모스를 선호하는 20대를 겨냥해 긍정적인 홍보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안성팜랜드는 “이번 캐릭터 마케팅은 농협은행과 농협경제지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홈페이지(www.nhasfarmlan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