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대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취임
최초 농가 출신 회장, 생산자·업체 소통 ‘기대’
최초 농가 출신 회장, 생산자·업체 소통 ‘기대’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한국육계협회가 제17대 김상근 회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맞았다.
한국육계협회는 지난 15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 17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길연 하림대표,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표와 더불어 송태복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상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수입산 닭고기 증가와 까다로운 사육조건, 수급불균형 문제 등 산재해있는 어려움이 많지만, 농가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사육농가와 계열업체가 상생하는 협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김상근 회장은 ‘육계사육농가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초의 농가 출신 육계협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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