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19년 중점사업 발표
한국마사회, 2019년 중점사업 발표
  •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 승인 2019.05.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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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화·사회적 가치 실현 확대 나서
불법경마 단속·공익 사업 적극 추진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한국마사회가 올해 중점 사업으로 불법 경마 단속 강화, 사회 공익형 승마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지난 10일 한국마사회는 ‘농식품전문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업무 현황과 올해의 중점 업무 계획을 설명했다.

마사회에 따르면 현재 경마 산업은 정체시기로, 경마 매출과 입장 인원이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불법 도박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합법 사행사업의 4배 이상 성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농업전문지 기자간담회
한국마사회 농업전문지 기자간담회

이에 마사회는 불법도박과의 차별성 두기 위해 정부 정책 준수와 건전화를 추구에 나선다. 그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경마 상품 매력도를 증진하고 경마 고객 이탈방지와 수익 창출의 기반 조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사설경마에 대응하기 위해 사법기관과 협력해 단속시스템을 개선하고 단속인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2개 반이었던 현장 기획 단속 전담반을 4개 반으로 확대하고 스마트 CCTV도입, 디지털 포렌식 정보분석기, 등을 도입해 불법경마 대응 실효성을 높인다.
또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마사회는 소방직 대상 재활·힐링 승마를 시행해왔다.

올해에는 대상자를 확대해 보호관찰 청소년, 군인, 교육직, 방역직 등에 힐링 승마를 시행한다.
또한 청년층의 주거불안 문제 해결을 위해 장학관을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경마일 오픈마켓을 운영해 청년농부와 농가에게 농산물 판로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증진에 기여에 사회적 공헌 사업을 늘릴 계획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마사회가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금액을 3조 4천억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으며 직·간적접인 일자리 창출은 2만7천여 개 정도”라며 “한국마시회가 단순 경마로서 역할이 아니라 승용 말 산업, 나아가 국가 발전 산업에서 전반적인 부분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