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줄 알았던 모가 살아났다”
“죽은 줄 알았던 모가 살아났다”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5.1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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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온 피해방지 적합한 바이오플랜 ‘25-day’ 
사용 후 이웃 농가 적극 추천
바이오플랜 ‘25-day’.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봄철 한파로 파종한 모가 죽을 줄 알았는데 기적처럼 살아났습니다” 전남 신안군 비금면에서 18ha 논에서 쌀을 재배하고 있는 김종선 농가의 생생한 경험담이다. 

김종선 농가가 모를 재배하는 신안군은 섬이라 3~4월에도 따스한 기온이 유지돼 노지 육묘도 가능한 곳이다. 하지만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봄철 한파가 찾아왔고 그가 기르고 있던 어린 모도 봄철 낮은 기온에 성장이 멈추는 피해를 보게 됐다. 

김종선 씨는 “벼를 재배하며 육묘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우스를 철거하고 1200평 땅에 창고를 세우고 노지 육묘장을 만들었다”며 “기존 육묘장이 없던 지역인지라 인근 농가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9800개 모판을 만들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기상이변으로 우박,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며 “기온이 떨어지면서 싹이 돋아나야 하는 모가 변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해 농사가 망했다고 생각했다. 김종선 씨는 “모판을 엎어야 하나 고민했다. 이때 지인이 한 약제를 추천했다”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추천받은 약제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지인이 추천한 제품은 바이오플랜의 ‘25-day’라는 제품이다. 그는 지인이 말해준 방법에 따라 2000분의 1로 희석한 ‘25-day’ 제품을 모판에 살포하고 비닐로 덮었다. 그리고 모판을 엎기로 했던 기간을 3~4일 늦춘다고 생각했다. 

김종선 씨는 “모판에서 냄새가 나지 않으면 아직 죽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25-day가 제품이 뿌리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들어 2000분의 1의 비율로 사용해 비닐로 덮었다”고 말했다.

이어 “3일 되니까 이파리 색이 올라오고 4~5일 지나니 뿌리가 꽃처럼 엉켜서 이쁘게 나왔다. 지금은 계속 모가 판매되고 있다”며 “500mm 10병을 받아서 물 2000리터를 살포했다. 키가 한 뼘밖에 되지 않고 살찐 모가 튼튼하게 변했다. 지금은 진짜 두껍게 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를 살려내기 위해 ‘25-day’을 사용하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 제품의 성공적인 효과로 이웃 농가에도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김종선 씨는 “‘25-day’를 사용하고 모가 살아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며 “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25-day’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