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자연드림파크 노사 잠정합의안 마련
구례자연드림파크 노사 잠정합의안 마련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5.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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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지회 총회서 찬반투표 실시키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아이쿱생협이 설립한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인 구례자연드림파크(전남 구례군 용방면) 노사 갈등이 조만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구례자연드림파크 노사 양측은 최근 교섭을 갖고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 잠정 합의안을 가지고 오는 31일 지회 조합원 총회를 열어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찬반 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사측 제안으로 지난 27일 열린 교섭 자리에는 구례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체 대표와 이사가 교섭위원으로 참석해 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본부장 및 광전지부장과 노조 조합원의 고용승계 등 구체적인 합의점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