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0년 로컬푸드 직매장 600개로
농협, 2020년 로컬푸드 직매장 600개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5.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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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확대추진 결의대회' 개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이 2020년 로컬푸드 직매장을 현재 200개에서 600개로 늘린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인 행복꿈들! 로컬푸드 확대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인 행복꿈들! 로컬푸드 확대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병원 회장,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전국 농협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행복꿈틀! 로컬푸드 확대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업인이 직접 자기가 생산한 농산물의 가격을 결정하고 매장 내 진열, 재고관리 등을 하며 판매하는 직거래방식의 농식품 판매장이다.

소량 다품목을 주로 생산하는 영세・중소농업인에게 적합한 판매방식이다.

농협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직매장을 2020년 600개, 2022년 총 1100개로 확대 개설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선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우수농협 조합장이 직접 들려주는 '로컬푸드직매장이 만드는 농업인 행복' 사례 발표와 농협경제지주의 ‘직매장 확대 추진전략’ 보고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로컬푸드직매장 확대 개설 결의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