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019년 상반기 가락시장 중도매인 교육 완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019년 상반기 가락시장 중도매인 교육 완료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6.0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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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안법,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현황 설명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019년 상반기 가락시장 중도매인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과부류는 4월 8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10회(보충교육 1회 포함), 수산부류는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3회 교육을 진행했다. 청과부류 1267명, 수산부류 296명의 중도매인이 참여했다.

교육에선 기본적인 농안법령 가운데 중도매업 허가관련 주의사항, 제자리 이탈 영업 등 중도매인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설명했다.

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 현황 및 공구별 추진계획 설명과 여름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청과부류 중도매인 교육 시간에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해 설명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중도매인들의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수산부류 중도매인 교육에선 부패 및 공익신고 방법 등을 설명했다.

김원필 공사 유통본부장은 "중도매인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주제로 교육을 구성했다"며 "중도매인들의 교육 수요를 하반기 교육에 적극 반영해 중도매인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