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마케팅·생산본부 인사발령 단행
경농, 마케팅·생산본부 인사발령 단행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6.10 0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장기 비전달성·고객우선 경영 위해
호칭제도 2단계로 슬림화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회사의 중장기 비전 달성과 고객우선경영 확대를 위해 지난 5일 마케팅본부와 생산본부의 인사를 단행했다.

본사 주요부서 책임자 및 지점장들의 신규선임이 포함된 이번 경농 마케팅본부의 인사는 ▲중장기 목표 및 비전 달성을 통한 미래성장 ▲농업현장 역량 강화와 농가고충 해결 솔루션 개발을 통한 고객우선 경영 확대 ▲사내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통화합의 경영 실현에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생산본부는 혁신기술팀과 환경안전팀을 신설하고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추구하며 환경과 안전문화를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경농 관계자는 “이번 호칭제도의 개선으로 구성원 개개인의 창의성 존중을 통한 성과 창출과 직무담당자의 주인의식과 주도적 문제해결, 그리고 업무 및 의사결정의 신속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농은 이번 인사발령과 함께 조직 및 개인간의 공감 및 소통 활성화와 서로를 지원하는 팀워크 및 코칭문화 정착을 위해 그동안 5단계로 운영되던 사내 호칭제도를 2단계로 개선했다.

경농은 그동안 연차에 따라 부장(수석연구원), 차장(책임연구원), 과장(선임연구원), 대리(주임연구원), 사원(연구원) 등 5단계 호칭을 사용했으나, 새로운 호칭제도에 따라 ▲사무 및 생산직군은 매니저와 주임 ▲연구직군은 책임연구원과 주임연구원 ▲영업직군은 소장과 주임으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