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의원 "한농대 분할...전북 발전 싹 자르는 행위"
김종회 의원 "한농대 분할...전북 발전 싹 자르는 행위"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6.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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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봉쇄.부결 의지 천명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김종회 민주평화당 의원이 한국농수산대학 멀티캠퍼스 추진은 전북혁신도시의 지속발전 가능성과 싹을 잘라버리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김 의원은 14일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이 발의한 한국농수산대학설치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200만 전북 도민의 자존심인 한국농수산대학을 분할하려는 시도는 전북혁신도시의 기반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전북도민에게 전면전을 선포한 행위"라며 "이것이 개정안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농업인재를 양성하는 농수산대학을 분할하는 것은 대한민국 농생명 허브를 지향하는 전북혁신도시의 싹을 잘라버리겠다는 시도라고 단언했다.

그는 농해수위 단계에서 일부 정치인을 제외한 전 국회의원과 연대해 분할법이 상정되지 못하도록 원천 봉쇄하거나 부결시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한국농수산대학 분할 음모를 원천봉쇄하고 앞으로 분할의 분자도 나오지 않도록 한국 농수산대학 소재지를 전북 전주(완주)로 명확히 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정파를 초월해 전북 정치권 및 전북도와 연대해 총력 저지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