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모 계란 산업 불황 타개 ‘신호탄’
산사모 계란 산업 불황 타개 ‘신호탄’
  •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 승인 2019.06.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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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수급균형 최우선 과제
송복근 회장 “하나의 뜻으로 뭉쳐나갈 것”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산사모(회장 송복근)은 지난 12일 대전에서 산사모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산사모는 산란계 농장을 운영하거나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구성돼 유통 상인까지 포괄하고 있다. 산사모에 가입된 농가들의 사육수수는 약 4만 5천마리로 전체 산란계 농가의 45%~50%에 육박하는 수치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선 송복근 산사모 추진위원장이 회장으로 취임됐다. 송복근 회장은 “하나의 뜻으로 만든 산사모가 산업의 불확실성을 타개하고 안정적인 수급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산사모는 ▲수급조절위원회 ▲정책위원회 ▲운영위원회 ▲유통위원회 4개의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계란 산업의 불황을 타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급조절위원회는 난각시장의 움직임과 동향을 파악하는 기관으로 생산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회비로 시설 사육수수당 10원을 거출해 수급조절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정책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각각 실질적인 정책을 시행, 내부 살림을 맡아하는 부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산사모는 기존의 양계협회와 달리 유통위원회도 구성해 운영한다. 유통상인 농가들의 문제해결에도 앞장서며 유통상인과 산란계농가들이 함께 상생할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유재흥 가농바이오 대표는 “그간 우리 산란계 농가들은 양계 역사상 최악의 불황을 겪었다”며 “농가들이 고통에서 하루빨리 헤어나올 수 있도록 산사모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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