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박물관, 국민참여 기념사업 인증 획득
우표박물관, 국민참여 기념사업 인증 획득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6.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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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여성독립운동가 우표 전시회' 개최 공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중앙우체국에 위치한 우표박물관(관장 임정수)은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수여하는 '국민참여 기념사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독립운동가 우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우표박물관은 3.1운동 100주년 기념백서에 국민인증사업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우표박물관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15일부터 40일간 개최한 우표 전시회에는 약 9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와 함께 우표 포털과 SNS 이벤트, 유튜브 영상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임정수 관장은 “우표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예술 홍보 활동을 통해 우표가 가진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국민들과 함께 그 뜻을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