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KT, 농촌활력화 협력 업무협약 체결
농협중앙회-KT, 농촌활력화 협력 업무협약 체결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6.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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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전화기 2만대 지원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KT(회장 황창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이구환 상무와 KT 이선주 상무는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활력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이구환 상무와 KT 이선주 상무는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활력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엔 농협중앙회 이구환 상무, KT 이선주 상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각자 가진 자원과 정보의 협력을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복지증진, 농촌활력화를 도모해 살기좋은 농촌 조성에 기여한다.

이를 위해 ICT 융복합 사업을 공동전개하고 농촌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고령농업인을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 지원과 도농교류 활동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첫번째 협력사업으로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전화기 2만대를 지원했다.

이구환 농협 상무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KT의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농협의 전국적인 네크워크간 시너지를 발휘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주 KT 상무는 “KT의 5G 통신기술 등을 활용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