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 제7대 이규삼 감사위원장이 취임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감사위원회를 열고 이규삼 감사위원을 제7대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위원장은 감사위원 중에서 감사위원회의 의결로 선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이달 1일부터 3년간 자산규모 약 124조원에 달하는 농협중앙회의 재산 및 업무집행상황을 감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원도 횡성 서원농협 조합장 4선과 농협 농산물가공공장 전국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