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화학, ‘생분해성’ 비닐봉지 제작 배포
성보화학, ‘생분해성’ 비닐봉지 제작 배포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7.0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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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무상 배포…농가 편의성 강화
성보화학이 만든 '생분해성' 비닐봉투.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은 환경문제 해결을 도모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부담감 해소 및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무상공급이 가능한 ‘생분해성’ 비닐봉투를 제작해 전국의 주요 거래처에 배포했다. 

‘생분해성’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박테리아 등 미생물 작용에 의해 수개월 안에 물,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등으로 완전히 분해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용해오던 플라스틱 비닐과는 달리 환경오염 발생억제 효과가 뛰어나다.

올해부터 자원재활용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국 대형마트 2000여 곳과 매장 크기 165㎡(약 50평) 이상의 슈퍼마켓 1만1000여 곳,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에 일회용 비닐봉지 유·무상 제공이 전면 금지됐다. 

경북지역의 농약소매상에서는 “작은 규모의 점포에서 무상배포를 위해 비용부담이 큰 생분해성 비닐을 제작하는 것도 쉽지 않은 실정”이라며 “그러한 와중에 성보화학에서 생분해성 비닐을 제공해 큰 고민거리가 해결됐다”고 말했다.  

이정득 성보화학 전무는 “성보화학은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바른기업’을 비전으로 업무의 다양한 영역에서 이를 실천하고자 한다”며 “이번 생분해성 비닐 제작도 그러한 일환으로 계획되었고,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우리 고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성보화학은 이외에도PLS 도입에 따른 파트너 및 농가고객들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작물별(14종) 병해충 방제정보가 담긴 팜플렛 및 제품별 혼용정보 책자를 제공할 예정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