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양파, 마늘의 가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일 오전 하나로마트 서대문점에서 열린 양파.마늘 소비촉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서다.

김병원 회장은 앞서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대국민 양파.마늘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에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김 회장은 “양파·마늘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 1호 주자로 추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한 우리 양파와 마늘로 여름철 건강을 챙기고 농업인에게도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황주홍 국회 농해수위원장을 지명했다.

농협은 양파.마늘의 가격안정을 위해 전국 직거래장터를 통한 판매, 상생마케팅 할인 행사, 대고객 양파 사은품 제공, 구내식당 양파 요리 확대 등 대대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