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용 서울시 기획경제위원장 '2019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
유 용 서울시 기획경제위원장 '2019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7.07 1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례안 발의와 상임위.지역 활동 등 높은 평가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유용(더불어민주당,동작4) 기획경제위원장이 ‘2019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JJC지방자치TV 주최로 지난달 26일 열린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유 위원장은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TV는 17개 시·도와 243개의 시·군·구의 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매체다.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2019 지방의회 의정대상은 ▲조례안 발의 ▲의회 출석률 ▲지역 활동 등 종합적인 의정활동 전반을 평가해 상위 10% 내외 의원을 선정했으며 유 위원장은 조례안 발의와 상임위 및 지역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 위원장은 현재까지 197건의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최근에 발의해 가결된 '서울특별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에게 시설개선과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에게 공동수도요금 등의 관리비를 지원해 임대주택 입주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위원장은 또 ▲사당로 확장 43억 ▲흑석 청호, 센트레빌 등 임대주택 노후시설 개선 54억 ▲현충근린공원 기본계획 용역 2억 원 등의 사업비를 올해 반영했고, 한강대교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형 인도교 조성 300억 원, 한강변 보행 네트워크(여의나루-노들-흑석-동작) 조성 100억 원, 중앙대 주변 캠퍼스타운 조성 100억 원 등 서울시의 역점 사업 등을 동작구에 유치하는 등 다양한 지역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용 위원장은 “저를 의회로 보내주신 주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주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유 용( 더불어민주당, 동작구 제4선거구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현) ▲동작리더스포럼 상임이사 ▲중앙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서울시립대 겸임교수 ▲중앙대 법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