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의원, 산청군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선정 쾌거
강석진 의원, 산청군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선정 쾌거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7.0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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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1억원 규모 RPC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산청군이 RPC 가공시설 현대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산청군은 최근 산청군은 총사업비 110억원 규모의 RPC 가공시설 현대화사업에 선정됐다.

강석진 국회의원(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산청군)은 이에 대해 지난 4월 23일 산청군 군정 정책간담회 개최 이후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강 의원은 작년부터 산청군과 긴밀히 협조해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에 선정되도록 힘썼으며 최종적으로 2019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23개 시.군 중 산청군이 최초 선정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RPC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선정은 6300여평의 부지에 총 사업비 110억원(국비 40, 지방비 22, 자부담 48) 규모로 추진된다. 노후화된 RPC의 시설 현대화로 가공효율의 증대는 물론, 산청쌀 인지도 제고 및 쌀 생산농가소득 증대까지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의원은 "이번 성과는 이재근 군수 및 군관계자, 군민들이 저와 한마음 한뜻으로, 정부에 대안을 제시해 협조를 구했던 결과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지역 농촌현장의 문제점을 찾아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해 실질적으로 우리 농민과 농촌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