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물류, 보육원에 사랑의 쌀 전달
농협물류, 보육원에 사랑의 쌀 전달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7.09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진택배와 공동 농촌 일손돕기 실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물류(대표 강남경)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협물류(대표 강남경)는 5일 안성 신생보육원을 찾아 사랑의 쌀 200kg(연간 2400kg)을 전달했다.
농협물류(대표 강남경)는 5일 안성 신생보육원을 찾아 사랑의 쌀 200kg(연간 2400kg)을 전달했다.

농협물류는 지난 5일 경기 안성에 있는 신생보육원을 방문해 사랑의 쌀 200kg(연간 2400kg)을 전달했다.

이날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임직원과 배송기사 등이 참여해 식자재를 기부하고 복지시설로 배송하는 재능기부를 했다.

앞서 농협물류 임직원들은 지난 5월 강원 철원지역에서 모내기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충북 음성, 충남 천안, 전북 무주 등 전국 곳곳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김장 배추 수확철인 11월까지 계속 진행한다.

6월에는 요양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범농협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소아암 센터에 헌혈증을 전달했다.

지난해부터는 농협 택배사업 제휴사인 한진택배와 공동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강남경 농협물류 대표는 "협력업체, 배송기사 등 사업 동반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