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가라’ 멧돼지 퇴치 ‘걱정끝’
‘멧돼지 가라’ 멧돼지 퇴치 ‘걱정끝’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7.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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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아그로, “안전·경제적·잔류 없어”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한 가운데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농가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몇 년새 전국적으로 멧돼지의 개체수가 급벽히 증가하면서 산 인근에 있는 농가에는 비상이 걸렸다. 

강원도의 한 농민은 “감자, 옥수수, 고구마 등을 무차별적으로 먹어치운다”며 “멧돼지가 출몰한 지역은 올해 농사가 초토화돼 수확은 아예 불가능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시중에는 멧돼지를 포획할 수 있는 트랩, 덫 등이 보급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설치가 번거로워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기피제도 여러종류 출시되고 있지만 효과가 높지 않아 농가들이 사용을 망설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파인아그로’에서 높은 퇴치효과를 자랑하는 멧돼지 전문 기피제 ‘멧돼지 가라’가 농가에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멧돼지 가라’는 멧돼지의 후각을 자극해 기피효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제품섭취시 불쾌감을 주도록 고안되어 멧돼지의 접근 차단효과를 크게 향상시켰다. 또 천연소재를 이용한 제품으로 안전성 및 안정성이 높아 사람과 작물에 어떠한 피해도 없으며 작물 및 토양에 잔류되지 않기에 걱정이 없다. 

이 같은 우수한 효과가 소문이 나면서 ‘멧돼지 가라’는 농경지 뿐만 아니라 분묘, 골프장, 고속도로 인근 등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사용방법은 멧돼지 출몰지역 및 발자국 주변에 제품 알갱이를 직접 살포하면 된다. 살포후 2~3개월 장시간 동안 효과가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