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거세미나방 11개 작물에 사용 가능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열대거세미나방이 제주에 이어 내륙에서도 발생했다. 이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열대거세미나방에 등록된 나방전문약제인 ‘애니충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애니충’은 열대거세미나방에 대해 벼, 고추(단고추류 포함), 녹색꽃양배추(브로콜리), 배추, 부추, 상추(양상추 포함), 시금치, 양배추, 오이, 콩, 토마토(방울토마토 포함)등 11개 작물에 등록돼 있다.
‘애니충’은 나방전문 살충제로 나방의 근육을 수축시키는 독특한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다. 또 나비목 유충이 살포된 작물을 조금만 가해해도 섭식을 중단시킨다. 이에 가해 흔적이 적어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또 유용곤충․천적에 대한 영향이 적고 꿀벌 등 화분수정을 돕는 방화곤충에 매우 안전하다. 현재 ‘애니충’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수와 고추, 배추, 오이, 토마토 등 32개 작물에 등록돼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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