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드롭탑, 미숫가루 재해석한 곡물음료 3종 출시
카페 드롭탑, 미숫가루 재해석한 곡물음료 3종 출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7.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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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커피 전문점 카페 드롭탑이 우리나라 전통 주전부리인 미숫가루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곡물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곡물음료 3종은 ‘찰떡 미숫가루 드롭치노’, ‘새싹보리 미숫가루 라떼’, ‘귀리 미숫가루 라떼’로 구성됐다. 전통 여름별미인 미숫가루를 활용해 뉴트로 감성은 물론, 친숙하면서도 뛰어난 맛을 느낄 수 있다.

‘찰떡 미숫가루 드롭치노’는 달콤시원한 미숫가루 안에 쫀득한 인절미가 들어있어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블렌디드 음료다. ‘새싹보리 미숫가루 라떼’는 최근 건강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새싹보리를 더해 향긋한 풍미와 미숫가루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다. ‘귀리 미숫가루 라떼’는 귀리와 함께 보리, 현미 등 19곡의 건강한 곡물이 들어가 있어 건강한 고소함을 함께 맛 볼 수 있다. 곡물음료 3종 모두 라지 사이즈의 한 잔으로도 한끼 식사가 될 정도로 든든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음료 가격은 4300~5500원대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곡물음료는 미숫가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콘셉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추억의 맛을 즐길 수 있다”며 “다양한 효능으로 각광 받는 새싹보리, 귀리를 넣어 지치기 쉬운 여름철 건강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