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지금은 포장김치 시대. 김치전문기업 ㈜한성식품(대표 김순자 김치명장)이 홈쇼핑 완판 연속매진을 이어가며 여름 포장김치 특수를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성식품은 7월 포장김치 성수기를 맞아 공영쇼핑에서 포기김치와 열무김치, 갓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구성, 판매했다. 7월 현재까지 4회 방송을 진행한 결과, 목표 매출 초과 달성을 기록, 김순자 명장 김치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한성식품은 공영쇼핑의 인기 상품 중 하나로 꼽혀 7월 14일, 개국4주년 특집 생방송에 참여했다. 김치명인1호 김순자 명장이 직접 출연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목표대비 매진되었으며, 단시간 내에 180%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성식품은 김순자 김치 명장의 30여년 노하우가 담긴 김치로 ‘명장김치’로 유명하다. 전통김치 외에도 양배추깻잎말이김치, 치자미역말이김치 등 외국인들과 어린아이들이 먹기 좋은 특허김치를 개발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28개국의 나라에 수출해 K-푸드 김치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김순자 대표는 김치기술 및 특허와 관련해 국내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여성발명훈장을 받은 바 있고, 국무총리표창(2000), 지식경제부장관표창(2019) 노동부장관 표창 등 김치와 관련해 다수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