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옹진농협 하나로마트 덕적점 개점
인천옹진농협 하나로마트 덕적점 개점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7.2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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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불편 해소,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인천옹진농협(조합장 박창준) 하나로마트 덕적점이 22일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병원 회장을 비롯하여, 안상수 국회의원, 장정민 옹진군수, 임동순 인천농협지역본부장 및 조합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22일 인천시 옹진군에서 인천옹진농협 하나로마트 덕적점 개점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재기 농협중앙회 상무, 안상수 국회의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박창준 인천옹진농협조합장, 장정민 옹진군수, 임동순 인천농협지역본부장
22일 인천시 옹진군에서 인천옹진농협 하나로마트 덕적점 개점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재기 농협중앙회 상무, 안상수 국회의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박창준 인천옹진농협조합장, 장정민 옹진군수, 임동순 인천농협지역본부장

덕적도는 인천항에서 배로 1시간 거리(49km)에 있는 섬으로, 하나로마트 덕적점은 총면적 1348㎡(408평)의 2층 건물에 금융점포를 비롯해 농산물 판매장, 창고 등을 갖추고서 섬 주민 편의를 위한 금융 및 농산물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하나로마트 덕적점 개점으로 덕적도 섬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우리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 또한 기대된다.

김병원 회장은 “섬 주민분들과 관광객들이 우리농산물을 더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각 지역의 하나로마트가 활성화 될수록 우리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준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덕적점 개점을 통해 지역민의 불편 해소와 관광산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