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자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5년째 저소득층 아동 후원
복음자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5년째 저소득층 아동 후원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7.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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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수익금 일부 꾸준한 기부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 김현택)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5년째 국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후원한다.

복음자리는 지난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제5회 복음자리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종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왼쪽)과 강신웅 복음자리 경영지원실 실장(오른쪽)이 24일 오후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열린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복음자리)
이종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왼쪽)과 강신웅 복음자리 경영지원실 실장(오른쪽)이 24일 오후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열린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복음자리)

이에 따라 회사는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재단에 기부해 저소득층 아동의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신웅 복음자리 경영지원실 실장과 이종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복음자리는 지난 2015년부터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의 미래를 지원해 왔다.

2017년 전달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어린이 환우 수술비로 사용됐으며 지난해엔 저소득층 아동의 의료비와 주거비로 사용됐다.

의료비는 치과치료비, 재활 및 언어치료비 등으로 사용되고 주거비는 온전한 주거 공간 없이 지내는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지를 지원하는 임대보증금으로 쓰였다.

복음자리는 지속적으로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3월 ‘45도 과일잼 햇딸기’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기부 SNS 이벤트를 통해서도 과일잼 120병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나눔 캠페인인 ‘잼잼 오감만족 그림 그리기’ 대회 수익금 전액과 복음자리의 기부금을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