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채벌레 방제 위해 ‘라이몬’ 추천
총채벌레 방제 위해 ‘라이몬’ 추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7.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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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영향 전국 바이러스로 몸살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최근 고온으로 총채벌레와 진딧물이 증가하고 이를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도 전국적으로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러스는 잎이나 줄기에서 괴저, 고사증상을 일으키며 과의 기형증상을 일으켜 상품성이 크게 떨어뜨린다. 고추의 칼라병을 비롯해 토마토, 국화 등 29개 작물에서 발생한다.

이에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라이몬 액상수화제’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라이몬’은 IGR(Insect Growth Regulator) 계통의 살충제로 해충의 표피물질인 키틴 생합성을 저해, 결국 해충의 탈피를 교란시켜 탁월한 방제효과를 발휘한다.

한국삼공 관계자는 “‘라이몬’은 다양한 총채벌레의 알, 유충, 번데기에 대해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며 섭식이나 흡즙에 의한 식독작용 효과와 부수적으로 접촉독 효과도 있다”며 “성충의 생식능력이 감퇴되어 교미 및 산란횟수가 감소 해충의 밀도를 근본적으로 낮추는 효과도 있는 우수한 약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