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입업분야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완료
임업진흥원, 입업분야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완료
  •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 승인 2019.08.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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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선행기술 조사·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
올해 총 22건 완료해…입업인·임산업 발전에 ‘기여’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올해 임업분야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22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업진흥원은 산림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핵심기술의 권리확보를 통해 임업소득 증대 및 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9년 선행기술조사 및 국내외 지식재산권출원 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에 22건 완료했다.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이 사업은 작년 39건, 올해 50건이 신청 접수됐고, 임업인 및 임산업체 등 관련 고객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임업진흥원은 사업을 통해 선행기술조사·특허·실용신안·디자인·신품종 산림분야 기술의 출원에 대한 일부비용을 지원한다. 국내 출원의 경우, 특허는 최대 100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상표제외) 30만원, 신품종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국외 출원의 경우, 특허는 최대 300만원, 신품종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구길본 원장은 “지식재산권의 인식과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임업인 및 임산업체에서도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지식재산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산림분야의 기술성장과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