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폭염 피해예방 사전 점검
[동정]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폭염 피해예방 사전 점검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8.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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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2일 충남 예산지역을 찾아 폭우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폭염 취약지역과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 점검에 나섰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허식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은 2일 충남 예산군 폭염피해지역을 찾아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폭염대응 예방활동과 함께 농촌현장 사전점검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은 2일 충남 예산군 폭염피해지역을 찾아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폭염대응 예방활동과 함께 농촌현장 사전점검을 하고 있다.

농협은 폭염에 대비해 ▲영농지원상황실 상시운영 ▲농가의 안정적 영농을 위한 보험가입 안내 지속 홍보 ▲매주 저수·강수량 정보, 기상특보 등 농사정보 제공 ▲폭염대비 농작물·가축·시설물 관리요령 전파 ▲지자체 협력사업 통한 관정 및 관수시설 사전설치 추진 ▲관내 취약계층 생수지원 ▲햇볕데임(일소) 피해 예방자재(탄산칼슘) 계통보급 ▲전국 주요도시 내 그늘막 설치 지원 및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농업인에게는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낮 시간에는 농작업 자제와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허식 부회장은 “농협 임직원들은 사전에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히 대비해 폭염에 따른 농업인 인명이나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