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전량 납품...추석 햅쌀로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경남 창녕군에서 올해 조기재배 벼 첫 수확이 진행됐다. 이번에 수확된 벼의 품종은 '진옥벼'이며 총 65ha, 83농가가 참여해 지난 4월 중순에 모내기한 뒤 8월 초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된 조기재배 벼는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음 달 추석 차례상에 햅쌀로 올라간다.
한국쌀전업농경남도연합회 이주호 수석부회장은 "이번에 수확한 조기재배 벼는 전량 대형마트로 납품돼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장에서 소비자에게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면서 "단발성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 장기적 계획으로 세워 창녕군과 그리고 농가가 함께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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