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피로 풀고, 쌀 산업 발전 위한 ‘화합의 장’으로
영농 피로 풀고, 쌀 산업 발전 위한 ‘화합의 장’으로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9.08.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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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쌀전업농경기도 회원대회 용인…
20~21일, 쌀전업농경남도 회원대회 창원 개최
지난달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 한국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 회원대회.
지난달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 한국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 회원대회.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국내 쌀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8개 도 회원대회가 진행 중으로 오는 20일과 21일 쌀전업농경남도연합회(회장 조태웅), 22일과 23일 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회장 이정일)가 양일간에 걸쳐 창원시와 용인시에서 각각 개최된다.

우선 ‘쌀 수급 조절과 소득 안정의 이해와 당면 과제 모색’을 주제로 삼고 용인시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될 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 회원대회는 시작 전부터 도 내 회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원대회를 앞두고 이정일 회장은 “이번 회원대회는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자리로 만들어 질 예정”이라면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회원대회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즐기는 그런 화합의 장으로 쌀전업농이 하나됨을 보여주었음 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쌀전업농경남도연합회 회원대회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원시 삼진운동장에서 진행될 쌀전업농경남도연합회 회원대회에 앞서 조태웅 회장은 “이번 회원대회는 회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됨은 물론이고 회원대회에 참여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을 선보이는 ‘고품질 쌀 나눠주기’ 행사 등 우리 쌀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들로 채워질 것”이라며 “쌀전업농은 국가의 식량 안보를 맡은 식량산업의 파수꾼이다. 회원대회를 통해 쌀전업농만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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