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식량산업의 선두주자 쌀전업농 대동단결 장 마련
[허성무 창원시장]식량산업의 선두주자 쌀전업농 대동단결 장 마련
  •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 승인 2019.08.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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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산업 근원 고품질 쌀생산 지원 아끼지 않겠다”
경남도쌀전업농 화합의 한마당 창원시 개최 ‘환영’
환경 친화형 농축산업 전환, 지속 가능한 발전 실현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농업은 생명산업의 근간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중심에 있는 분야가 쌀 생산 농업입니다. 생명산업의 가장 중심에 있는 쌀 전업농께서는 이번 쌀 전업농 대회를 계기로 쌀 전업농으로서의 쌀 생산의지를 고취시키시길 바랍니다”

경남도회원대회가 개최되는 창원시는 5개 분야 고품질 쌀 생산단지조성, 우렁이농업 쌀 생산단지조성,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벼 우량품종 보급 등 쌀 생산농가를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귀농·귀촌 정책과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창원시 농업·농촌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쌀산업 정책방향을 들어보았다.

쌀 전업농들에게 창원시를 소개 바란다.

창원시는 대한민국 동남권의 대표도시로 지난 2010년 7월 1일 이웃하던 창원, 마산, 진해 3개 시가 통합한 전국 최초의 자율 통합시이다. 인구 105만, 면적 747㎢, 진해・마산만의 324km에 이르는 수려한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1408년(태종 8년) ‘의창현과 회원현을 합해 창원부로 승격’함에 따라 창원이라는 지명이 역사적으로 처음 등장한 것을 시작해 600년 전통의 역사를 가졌다. 또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3.15 민주화 의거의 성지이자 충무공의 얼이 흐르는 충절의 고장으로서 시민들의 자긍심 또한 강하다.

농업복합도시로서의 창원은 단감, 키위, 블루베리, 복숭아, 천혜향, 수박, 풋고추, 참외, 딸기 등 다양한 특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창원은 통합시 출범으로 창원시라는 하나의 이름에 세 개의 얼굴을 가진 독특한 정체성을 가졌으며 그 어느 도시보다 풍부한 관광자원도 간직하고 있다. 근대 문화의 정취 가득한 미항 진해, 오랜 역사와 현대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마산, 첨단 도시환경과 자연 휴양공간이 공존하는 창원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하모니를 이룬다.

또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농경지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 늪이며 동양 최대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남저수지 주변 농경지 일부는 창원형 자연농법인 우렁이 농법으로 쌀을 재배하고 있다.

창원에서 개최되는 경남 쌀전업농 도대회 주요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경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삼진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쌀전업농 경남도 대회에서는 개회식, KNN쇼 유랑극단, 화합행사(명랑 운동회, 떡만들기, 밥짓기 대회), 고품질쌀생산 교육(고품질 쌀 재배 시비요령 및 병해충 방제법), 부대행사(고품질 쌀 및 가공식품 전시, 농자재 전시, 고품질 쌀 나누어 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부대행사로는 고품질 쌀 전시회, 인절미 떡만들기, 친환경 농자재, 농기계 전시회,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고품질 쌀 나누어주기, 밥짓기 대회 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이다.

또 삼진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고품질 쌀 재배 시비요령, 병해충 방제법 등 고품질 쌀 생산 교육이 있고, 이어서 회원 단합대회로 명량운동회, KNN 쇼 유랑 극단 및 회원화합 한마당 행사로 회원 간의 단결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서 회원 모두가 안전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경남도 쌀전업농들의 많은 참여와 더불어 창원시민들의 많은 호응도 부탁드린다.

창원시 쌀 브랜드를 소개바란다.

창원시에서는 쌀 재배 농가수가 6622호에 3977ha에 달하며, 연간 2만 78톤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창원시 쌀 주요 브랜드로는 가고파고향쌀(구마산), 창에그린주남쌀(구창원), 진해진미(구진해) 등이 있으며 연 판매량 1만1478톤에 판매액 249억6200만원에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늘 창원시를 대표하고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창원 브랜드 쌀을 생산해주시는 쌀 전업농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창원시의 주요 농업시책은.

창원시의 주요 농업시책을 살펴보면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걱정 없이 농사짓는 농업인으로 직불제 확대 및 재해지원으로 농산물 가격 불안 최소화를 추진하고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및 소비촉진으로 쌀 수급 불균형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둘째,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을 통하여 스마트농업 등 농업 혁신 역량 향상과 미래농업 인력 양성 및 환경 친화형 농축산업 전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것이다.

셋째,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으로 초등학교 과일 간식 등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이력제, 표시제 등 안전품질관리 강화를 통해 농정 신뢰 제고를 통하여 농업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농촌 특화형 복지 확충 및 통합형 농촌 지역 개발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복지 농촌 조성을 이룰 것이다. 이러한 시책들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능 중심의 농정 전문 조직으로 지난 7월에는 농업기술센터 조직을 개편했다.

쌀 재배를 위해 창원시에서 진행하는 시책이 있다면.

창원시에서는 쌀 재배 농민들을 위하여 3913ha에 39억3600만원으로 농가 소득보전 경영안정 지원을 통하여 쌀 소득보전직접지불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19억1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개 분야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우렁이농법 쌀 생산단지조성, 벼 병해충 공동방제,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벼 우량품종 보급 증식포 운영, 농작업 생력화 신기술 도입, 추진하여 고품질 쌀생산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수월하고 효과적인 쌀 재배를 위해 각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임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쌀 전업농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먹거리 순환체계인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시 로컬푸드 장터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창원시는 로컬푸드 1255(이리오오) 금요장터를 열어 지역먹거리 순환 체계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1255 금요장터는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장터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고 있으며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품으로 신선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판매되는 농산물은 창원시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 동읍, 대산면, 북면의 지역 농민들이 직접 만들거나 키운 신선한 채소, 과실, 양곡, 가공식품 등이며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창원몰 농산물은 소비자들에게 편리함과 신선한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또 창원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창에그린은 창원에서 자란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쌀, 단감, 파프리카, 수박, 풋고추, 참외, 참다래, 딸기 등 무농약 인증 이상의 친환경 농산물 등에 우리 시와 창원시농정지원단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구격출하로 가장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도 창원시 농업 농촌을 알리는 정책이 있다면 소개바란다.

현재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현장체험을 통한 농업‧농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도농교류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민 농촌체험투어’를 통해 창원시 농업을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창원단감체험활동, 창원수박축제, 창원전국민속소싸움대회 등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체험문화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는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운영함으로써 많은 분에게 농업농촌의 아름다움을 엿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 휴양마을로는 청동기 시대 이전부터 마을을 형성한 문화유적지인 ‘다호마을’과 도시민이 다양한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유기농 주말체험 농장인 ‘대한마을’이 있으며 명품 단감과 수박, 참외 딸기 등 풍성한 농산물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여 가능한 ‘빗돌배기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쌀전업농 회원들에게.
존경하는 쌀전업농 회원 여러분 민선7기 우리 시정은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실현을 위해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을 살피고 어려운 시기에 위로와 힘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쌀전업농 회원뿐 아니라 시민을 향해 시정의 문을 활짝 열고 소외된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농산물 수입 개방화와 우리나라의 먹거리 트랜드 변화에 따라 쌀생산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로 알고 있다.

그러나 농업은 생명산업의 근간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중심에 있는 분야가 쌀 생산 농업으로 생명산업의 가장 중심에 있는 쌀 전업농들은 자긍심을 잃지 마시기 바라며 이번 쌀 전업농 대회를 계기로 쌀 전업농으로서의 쌀 생산의지를 고취시키시고, 그 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켜주시기 바란다.

우리 창원시에서도 쌀 생산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농업정책들을 더욱 발굴하여 농업정책에 더욱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 끝으로 여름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 넘치는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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